2022년 01월 0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전구및소켓구입,본가식당,손기덕CCTV A/S,봉화사
어머님생신이라 아레부터 준비한 곰국을 가져가기 위해 기름을 걷어내고 팻트병에 담았다.
어제 갈려다가 못한 보건소에 들렸다가 김해로 가기로 했는데 깜빡잊고 보건소를 건너띄고 바로 김해로 갔다.
어머님댁 입구에 있는 전구가게에 들려 꼬마전구와 소켓을 구할려고 했는데 전구는 파는데 소켓이 없어 포기하고 시내쪽에 있는 큰철물점으로 가서 소켓과 전구를 샀다.
살때 주의깊게 보지 못한 죄로 예상보다 밝은 60W 전구를 가져왔다. 그것도 4개씩이나 !!!
나는 10W이하의 전구를 가져올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교환을 할려니 거리가 너무 멀다.
어머님댁에 들려 생신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준비해간 봉투와 곰국,마스크등을 전달하고 함께 본가식당에서 매운 우삼겹으로 배를 채우고 된장에 공기밥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다.
어머님에게 건강에 유의하라는 당부를 담기고 집으로 오는 길에 손기덕집에 들려 CCTV를 점검했다.
아무 이상도 없는데 사용하다가 잘못 클릭하여 한 화면이 전체화면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를 바로 잡을 줄을 몰라 A/S를 요청한 것이었다.
일단은 안전을 위해 리부팅을 시키고 화면을 바로 잡아주고 나왔다.
봉화사의 새주지스님이 주민등록초본을 데어놓았다기에 내가 찾으러 가기로 하여 가니 마침 김판한씨부부가 병원에 갔다가 도착하여 함께 봉화사로 올라가 이야기를 나누며 보이차를 한잔했다.
한전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받아온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한전으로 FAX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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