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25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가지정리,김재효배일순안부묻기,태양광등달기,도끼자루교체

어제에 이어 눈이 올것 같은 흐린날씨가 계속된다.

꽃을 피운 양난(디네마)

며칠전 최대용씨로부터 전해들은 김재효씨의 안부가 궁금하여 전화를 했더니 무릅연골이 다닳아서 부산의 여러병원에서는 수술을 해라고하는데 다행이 서울쪽 의사는 운동으로 견디어보자고 해서 요즘 운동을 하면서 재활에 힘을 쓰고 있단다.
또 허리도 아픈데 허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내친 김에 배일순씨에게 전화를 했더니 배일순씨도 지병인 혈소판문제로 병원에 다녀오는 길이라며 부인이 허리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
모두가 나이를 들어가며 하나 둘씩 아픈 곳이 늘어나는 모양이다.

 어제에 이어 대추나무전지를 한 가지를 정리하는데 진도가 나가지않아 방법을 바꾸었다.
아예 가위로 절단하여 바로 화목으로 사용하는 밥법을 택하여 박스를 준비하여 가지를 하나씩 잘라서 박스에 담았다가 필요시 바로 보일러에 집어 넣어 활용하기로 했다.
마침 화목도 모자라는 시기라 이 방법이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잔가지를 정리한ㄴ 방법으로 보인다.

옥션에서 주문한 태양광센서등이 도착하였기에 바로 설치작업을 했다.
마눌님과 의논하여 황토방입구에 하나, 보일러실입구에 하나를 달았다.
예전에 단 등과 같이 평소 점등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동작 감지시에만 동작을 하는 제품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밝기를 충족을 시켜주어 다행스러웠다.

황토방입구에 설치한 태양광등
보일러실앞에 설치한 등

해가 지고서야 도끼자루도 도착을 했는데 걱정을 하던 것과 달리 잘 맞아서 원만한 교체를 할 수 있었다.   

자루를 교체한 도끼와 햄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