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27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최대용부부와 덕유산

최대용씨가 예약해 놓은 덕유산지연휴양림에 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다.
최대용부부가 7시에 출발해서 우리집으로 오기로 했기에 아침을 먹고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니 8시경에 도착을 했기에 머뭇거릴 시간도 없이 짐을 내 차로 옮겨 싣고 바로 덕유산으로 출발을 했다.

가다가 거창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만성지원탐방센터로 가서 눈꽃을 보기위해 동엽령으로 올랐다.

거창휴게소

올라가는 초입에서는 눈꽃을 보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올라가면서 서서히 믿음이 생겨났다.
동엽령 2Km를 남겨놓고부터는 계속 눈을 보면서 올라가다가 1Km전쯤부터는 높은 나무에 눈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꽃
눈꽃
덕유산안내도
덕유산 탐방로안내도

거의 2시간 이상을 올라가서야 눈꽃을 구경하고 하산을 결정했다. 

예약한 덕유산휴양림에 도착하여 입소절차를 마치고 숙소인 구상나무2에 도착하여 짐을 풀어보니 신여사와 마눌님이 준비한 식재료가 예상을 넘어 많이 준비가 되어 1차적으로 신여사가 준비한 돼지고기를 구워 준비해간 매실주와 맥주를 먹고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1:0으로 이기는 것을 보고 취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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