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10일 금요일 맑은 후 오후 흐림
주요한 일 : 매실따기,매실식초담기

어제 따기 시작한 매실을 따기로 했다.
매실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연밭 앞에 있는 매실나무에는 겨우 5개를 찾았다.
길가에 있는 2그루에서 딴 것도 별로 많지 않아 모두 5Kg이 겨우 되는 양이다.

오늘 딴 매실

오늘 딴 매실마눌님이 연밭앞에 있는 매실나무는 베어 버리잖다.
매실도 별로 열리지 않으면서 시야를 막고 있어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다.

점심을 먹고 매실을 씻어 물기를 빼고 굵은 것 5Kg을 매실장아찌를 담기로 하여 마눌님에게 맡기고 나머지 22Kg을 11Kg씩 나누어 담아 매실식초를 담았다.

매실식초

저녁을 먹고 낮에 마눌님이 이야기 한 매실나무를 베어버리자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둘러보니 진짜로 베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석류나무도 너무 밀식이 되어 있어서 2그루 정도 베어 내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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