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08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밭제초작업,장우기집방문

대추밭에 약을 치기 위해 사전작업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우측부터시작하여 좌측을 끝내고 언덕위에 까지 작업을 마쳤다.

작업을 마치고 흠뻑 젖은 몸으로 전화를 확인하니 장우기에게 전화가 와 있기에 전화를 했더니 맥주나 한잔하자기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대추밭좌측
대추밭 우측

내가 대추밭에 풀을 베는 사이 마눌님은 앞밭에 풀을 뽑았다.
더운데 쉬라고 해도 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고 들어왔기에 점심은 내가 준비하기로 햇는데 마눌님이 재료는 모두 챙겨주고 샤워하러 간 사이에 내가 콩칼국수를 만들었는데 면을 삶으면서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면이 짜게 되었는데 군말없이 잘 먹어 준다.

점심을 먹고 좀 쉬었다가 장우기 집에 가서 소맥을 한잔하면서 손진헌과 이형재를 불러 함께 고기를 잡기 위해 밀양땜 가는 중간에 있는 오목골로 갔는데 물이 없고 개인사유지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에 포기하고 밤에 다리밑에서 잡기로 하고 헤어져 집으로 왔다.

잠시 쉬었다가 콩잎을 자르고 고추대를 잡아주고는 저녁을 먹고 전화를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내가 장우기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들 끼리 다리밑에서 잡고 있다고 잡아서 갈테니 기다리라기에 기다리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어제 이형재가 이덕호씨 부부와 어울렸는데 이덕호부인이 코로나로 확진이 되어 함께 어울렸던 이형재가 의심스러워 모두 헤어지기로 했다면서 나도 집에서 쉬면서 관찰을 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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