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02일 금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새마을대청소,피트모스보충
새마을 협의회에서 태동교밑 하천주변을 대청소하기로 한 날이라 총무와 연락하여 아불삼거리에서 만나 함께 가기로 했다.
면사무소에 들려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챙겨서 태동교로 가니 벌써 회원들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각자 헤어져서 주변의 쓰레기를 줏어 담아서 한곳에 모아놓고 면장과 총무계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업을 마쳤다.
박기식이 버리기 위해 모아놓은 자재 중 철재 하우스가 있었는데 이수근회장이 가져가서 닭장으로 쓰겠다고 해서 함께 차에 실어 주었다.
고향곰탕으로 가서 간단하게 뒷풀이를 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예산이 17만원이라는데 식대가 28만원이 나왔다.
총무와 함께 집으로 오다가 총무가 표충사로 가서 노래를 한곡하고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6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피트모스가 도착이 되어 있어 블루베리에 바로 보충을 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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