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03일 토요일 비
주요한 일 : 블루베리덮기,유리시트지부착,남천자르기,임종태씨집방문,다이소,돌복숭엑기스담기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데 블루베리흙인 피트모스가 뿌리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 보완하는 측면에서 부직포로 덮고 돌과 파이프등을 이용하여 눌러 주는 작업을 했다.

블루베리 태풍준비

태풍대비로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일까하다가 남아 있던 시트지를 붙이는 것이 더 좋겠다싶어 시트지를 붙였다.

창문시트지부착

남천이 키가 커서 태풍에 부러진다며 미리 잘라놓는 것이 좋겠다고 마눌님이 건의하여 바로 남천을 잘랐다.
자른 가지는 묶어서 날리지 않도록 했다.

남천자르기

 

돌복숭이 절반 이상이 떨어져서 주변이 엉망인데 태풍이 오면 나머지도 모두 떨어질 것 같아서 일부라도 따서 엑기스를 담기 위해 들통을 들고 가서 한 가지에서 한통을 채워서 저울에 올려보니 10Kg이다.

적당량이라 생각하고 씻어놓고 생각해보니 조금 더 따서 맛있다는 돌복숭 술을 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가서 들통 2/3정도를 따오니 내가 씻어놓은 돌복숭을 마눌님이 다시 씻고 있다.

털과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어 솔로 씻어야한다며 나무란다.

과탄산소다를 뿌려서 30분 정도를 담궈놓은 다음 솔로 하나씩 문질러 가며 씻다보니 괜시레 일을 만들었다는 후회감도 밀려온다.

모두 싯어서 물을 빼기위해 소쿠리에 담아 놓고 마눌님과 장을 보러 나갔다.

가면서 쌀을 20Kg 1포대를 임종태씨집에 추석선물로 전달할려고 가니 운동을 나가고 집에 없어 문 앞에 두고 왔다.

다이소에 가서 2시간 정도를 돌면서 구경도 하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여 오면서 드림마트에 들려 설탕과 담금술을 사가지고 왔다.

집에 도착하여 돌복숭 10Kg에 설탕 10Kg을 넣어 엑기스를 만들고 남은 돌복숭 7Kg정도에 3.6리터 담금술을 3병을 부어서 밀봉을 시켰다.

돌복숭엑기스
돌복숭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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