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태풍,고양이사료,농협주유소,경제사업소,배추약치기,낙옆치우기,송주법회의결과보고

2022년 09월 19일 월요일 비온 뒤 개임
주요한 일 : 태풍,고양이사료,농협주유소,경제사업소,배추약치기,낙옆치우기,송주법회의결과보고

 

새벽에 태풍이 근접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일본쪽으로 많이 꺽으면서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비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다.

마눌님이 속이 편한 누릉지를 끟여서 아침을 먹고 바람이 좀 약헤지기를 기다려 손병호는 돌아갔다.
술이 덜 깨어 정신이 없어 아무 것도 주지 못했는데 가고나니 뒤늦게 생각이 난다.

 

점심을 먹고 내일 부산에 다녀올 계획이라 농협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기위해 가면서 대원마트에 들려 고양이 사료를 샀다.
5Kg에 17,000원인데 집에서 키우는 개사료보다 더 비싸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경제사업소에 들려 배추에 칠 약을 구입했다.

 

농업인수당이 조금 완화되었다고 받지못한 사람은 산업계로 문의하라는 이장의 연락을 받고 산업계로 전화를 했더니 구제를 하도록 하겠다며 10월에 나오면 전화를 주겠단다.

 

바람이 조금 잠잠해 지는 저녁시간을 기다려 배추밭에 약을 쳤다.

10리터를 탔는데 많이 남아서 콩밭에 쳤다.

배추약(무름병,메뚜기,나방,비리)

바람에 날려온 낙옆으로 잔디밭이 엉망이라 낙옆을 쓸어 담으니 한수레가 나온다.

 

어제 회의결과를 한전 김기열과장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