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머리,양산강남의원,건강검진센터,기장곰장어,이케아

 

복용하는 약이 다 되어서 약을 타 와야 하기에 나간다니 마눌님도 따라 나서서 머리도 하고 이케아에 가서 물건도 좀 사야한다기에 아침을 먹고는 함께 집을 나섰다. 

 

마눌님을 양산미용원에 내려주고는 강남의원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는데 주차공간이 없어 대기를 하여 빈자리가 생겨 주차를 하고 올라가니 손님이 없어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지난번에 이번에 검사를 하자기에 방광과 전립선검사를 할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전립선암검사를 한다며 피를 뽑고 결과는 다음 진료때 와서 확인을 하란다.

5일 뒤에 결과는 나오는데 진료비를 절약하기위해 다음 진료때 확인을 하라고 의사가 배려를 해주는 것이다.

약국에 붙어 있는 방광영양제 홍보문

 

머리를 마친 마눌님과 함께 다음 코스인 동래 건강검진센터로 갔는데 접수순번을 뽑으니 내앞에 10명인데 진도가 영 나가지 않는다.
평소 같으면 10명 정도는 금방 차례가 오는데 한참을 기려서 겨우 접수를 하며 접수진도가 느린 이유를 물어보니 점심시간이라 접수원이 교대로 식사를 하느라 그렇단다.
접수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의사와 면담하는 시간은 금방 이루어 져서 바로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으로 가서 약을 타서 이케아로 향했다.

 

 

마눌님이 짚불곰장어를 먹고싶다고 해서 기장곰장어로 가서 짚불과 양념을 시켜서 푸짐하게 먹고 이케아로 갔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 기대했던 것 만큼의 좋은 물건은 찾지 못했다.
다행이 마눌님이 찿던 쓰레기분리를 위한 통을 찿아서 다행이었다.

분리쓰레기통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배는 고프지 않은데 허전하여 며칠간 벼르던 비빔국수로 저녁을 먹고 히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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