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03일 월요일 흐리고 오전 한때 비
주요한 일 : 휴식
아침에 눈을 뜨니 안방인데 마눌님이 강아지들 밥을 주러 나가는 것 같아 그대로 계속 잠을 청했다.
10시까지 자고서야 일어나 아침을 먹는데 어제 저녁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마눌님에게 잔소리 들었다.
내가 느껴도 4병을 다 마셔버렸으니 잔소리를 들을 만 했다.
대추 양을 가늠하기 위해 제일 큰 별초를 선별 해보니 절반 이상이 불량이 나온다.
양도 적은데 불량이 많으니 올해 농사는 완전히 망친 것이다.
손기덕이 지난 번에 새마을 교육을 가서 발표하는 사진을 찍었다가 이제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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