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솥청소,배추묶기,대추축제식당지원
그간 짜던 즙을 마무리하고 즙솥과 포장기를 청소를 했다.
쇠수세미를 이용하여 그간에 묻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내고 말려 장기보관 준비를 마쳤다.
어제 올려서 포장을 마친 헛개즙도 식혀서 박스에 담는 것으로 모든 즙작업은 마무리했다.
오늘포장을 마친 즙은 이영림,백용수,장우기에게 주기위해 준비를 했다.
배추가 서서히 오므라들고 있어서 묶어주었다.
마눌님이 도와주어서 빨리 마치고 극간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메말랐기에 충전펌프를 이용하여 봇물을 당겨서 2시간 가까이 주었다.
대추축제에 부녀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지원을 해달라는 문자가 날아와서 오후5시를 조금 넘겨 갔다.
바드리사람들이 관광을 갔다가 온다면서 버스로 막 도착하여 입장하고 있었다.
음식을 먹고 난 테이블을 치우는 일을 맡아서 마칠때까지 부지런히 도와주고 부녀회장남편인 요아킴씨와 국밥을 먹으며 막걸리를 한병 나눠마시고 식당을 마쳤다.
장용기,장대진,박성환,배경진등과 한잔씩 인사를 나누고 손진헌,장우기,구자성과 각설이식당으로 가서 한 잔을 하고 손진헌 차로 집으로 와서 입가심 맥주를 한잔하고 헤어졌다.
헤어지면서 3명에게 헛개즙을 한박스씩 주었는데 한포씩 마시고는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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