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김해어머님댁,삼승병원,어방낙지,수도동파예방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비온 뒤 흐림

주요한 일 : 김해어머님댁,삼승병원,어방낙지,수도동파예방

 

김장김치도 갖다드리고 어머님과 함께 병원에 가기위해 김해 어머님댁으로 갔다. 

늦게왔다고 투덜거리는 어머님을 모시고 삼승병원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준비해간 CD를 간호사에게 전달했다.

잠시 기다려서 의사를 만났는데 경추3-4,5-6,6-7 3군데가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하기에도 무척 까다롭다며 아무래도 큰병원에 가야한다며 거의 수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어머님은 수술은 절대 받기 싫다고 하신다.

인대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바이오콜라겐

물리치료를 받고 병원을 나와 점심을 먹고 부산부민병원에 가보기로 했다.

 

전에 갔던 어방낙지에서 점심을 먹으며 마눌님을 생각해 포장까지 준비하여 계산을 어머님이 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는지 부민병원에도 안 가시겠단다.
가봐야 수술해라고 할건데 굳이 갈필요가 없다며 경노당에 가신단다.

할수없이 챙겨주시는 화장지와 낙지포장을 챙겨서 집으로 왔다. 

 

내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영하로 간다기에 수도동파를 방지하기위해 황토방으로 가는 메인콕크를 닫고 마지막 수도꼭지(화장실,하우스,즙공장,앞밭등의 부동전)들을 모두 열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