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처가집,세차

 

내일이면 장기간 어머님 병간호로 병원에 가야할 마눌님은 아침부터 짐을 챙겨서는 시장바구니에 넣어갈 생강르 하고 있어 강력하게 케리어를 가지고 가라고 권하여 부피가 작은 내 케리어를 가지고 가기로 하고 집을 넣었는데 너무 빡빡하다.

가급적 여유가 있는 마눌님케리어를 가져가라고하니 놓아둘곳이 없다고 굳이 작은 내 케리어를 가지고 가겠단다.

 

설연휴에는 가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 처가집을 다녀왔는데 처남이 대방어를 구해서 회를 떠 놓았다고 오라기에 처가로 갔다.

도착하니 대방어 맑은 탕과 대빙어회를 내어 놓는데 엄청 큼직하게 썰어서 한입에 꽉 차는 것이 먹을 만 했다.

양껏 먹고는 한 접시를 챙겨서 집으로 왔다.

 

그간 세차를 하지 않아 차내외부가 너무 엉망이라 모처럼 청소기를 동원하여 내부를 청소하고 외부는 물세차를 하고 물왁스를 발라 마무리를 했다.

 

오늘 자정부터 급격하게 추워진다는 예보에 대비하여 불을 잔뜩 지펴서 실내온도를 좀 높여 놓았다.

모처럼 모인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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