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4일 화요일 아침한때 눈 그리고 맑음
주요한 일 : 어머님댁,부산대병원,엔진오일교체,손진헌창고

 

아침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종일을 영하10도 언저리에서 놀아난다.

부산대병원에 어머님이 입원하기로 예약이 된 날이라 챙겨서 집을 나섰다.

고속도로에 올려 조금 가다보니 부산대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시간이 바뀌었다며 3시까지 오라고 연락이 왔다.

김해에 도착하여 따뜻한 방에 좀 누워서 잠시 졸다가 속이 좋지 않다는 어머님은 혼자 죽을 드시게 하고 우리는 어방낙지로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다.

시간을 맞추어 집을 나서 부산대병원에 도착하여 입원수속을 마치고 마눌님 짐을 옮기려고 보니 입원실과 주차장이 멀어서 입원실과 가까운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옮기는데 주차권에 문제가 있다.

종일을 무료라고 해서 주차장을 옮기거나 들락날락을 해도 무난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회에 한해 24시간이란다.

부득이 빠져나온 주차장을 다시 들어갈 수 도 없는 상황이라 입원실과 가까운 주차장입구에 주차를 시키고 짐을 옮겼다.

입원실건물 안내도

도와줄 일도 없고 해서 나는 집으로 오면서 엔진오일을 교체하기위해 타이어테크에 들렸다. 

다행이 근무를 하고 있었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16,380Km) 집으로 왔다.

엔진오일

집에 와서 어제 처남이 저녁에 먹으라고 싸준 대방어회를 가지고 손진헌 창고로 가니 손진헌부부,장대진부부,박성환부부와 장우기가 고스톱을 치며 놀고 있었기에 함께 대방어회를 먹으며 소주를 한잔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다 왔다.

더 많이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집안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기름보일러와 화목보일러를 동시에 가동시켜 집을 덥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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