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7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병문안,마을회관앵글선반설치,마사지기수리

 

어머님이 발에 붙인다고 파스를 가져다 달래서 챙겨서 집을 나서 드림마트에 들려 누워서도 마실 수 있는 빨대물병을 하나사고 마눌님을 위해 찰깨빵을 2봉지를 사서 병원으로 갔다.

주차권이 없어 병원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아서 주차를 시키고 병원에 가니 점심시간이라 담당 수간호사가 없어 허락을 맡기까지 조금 기다리니 다행이 면회를 허락하여 처치실까지 침대를 끌고와서 면회를 할 수 있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지 헛소리를 하기는 하지만 크게 다른 문제는 없어 보여 다행스러웠지만 견디는 마눌님은 쉽지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어쩔 수 없이 마눌님이 고생을 좀 해야 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점심도 먹지 않고 집으로 와서 경로당에 들리니 점심식사를 끝내고 앉아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어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나오다가 손진헌을 만나서 미리 이야기해 놓았던 선반용 앵글을 가져왔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장비를 챙겨서 마을회관으로 가서 손진헌에게 얻어온 앵글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장병쾌,심성규씨와 김두익씨의 도움으로 주변을 치우고 조립을 마치고 정리를 끝내고 나니 많이 넓어지고 깨끗해진 방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선반을 딱는 여회원

마사기등 건강관련 제품들은 모두 한 곳으로 옮기어 놓으니 그간 잊고 있던 기계들을 마주하는 여경로회원들이 반긴다.

옮기다가 케이블이 고장이 나서 집에 와서 인두로 연을 연결하여 가동을 시켰다.

마사지기 하나가 동작이 안되어 집으로 가져와서 보니 충전용이라  집에 있는 충전기로 충전을 시키는데 충전기가 나가버린다.

고장난 충전기

아무래도 내부에 쏫트가 발생한 것 같아 내일 뜯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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