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6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우종호,추한종내방

 

아침을 먹고 으슬으슬 춥더니 잠이 오기에 잠시 눕웠는데 그만 깊이 잠이 든 모양이다.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나 점심을 먹고 숫가락 놓기 무섭게 똘이가 짖어서 CCTV를 보니 우종호가 왔기에 나가보니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보이지 않는다.

얼마지나지 않아 추한종이 찾아와서 흑염소뼈와 고기라며 약한 마눌님을 고아 먹이라며 주고간다.

우종호도 옆에 있다가 한덩이 얻어서는 갔다.

고기를 어떻게 할까하다가 고아먹이라니 일단 핏물을 빼는 것이 상책일 것 같아서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궈두었다.

얼마전 어머님에게 드릴려고 소뼈를 고았던 솥을 비워내고 씻는데 검은 때가 앉아서 싶게 지워지지 않아 한참을 딲았다.

20220729 저녁노을

저녁노을사진을 찾아서 이번에 구입한 프린트에 인쇄를 했는데 색상이 밝게 나온다.

조금 어두운 화면이 멋이 있는 것 같은데 밝게 나오니 조금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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