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03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쪽파말리기,잔디깍기,고사리봉입,고추밭만들어심기,목욕

 

오늘은 흐리고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밭에 널어 놓았던 쪽파를 걷어서 황토방 앞 테이블위로 옮겨 놓았다.

쪽파말리기

우체통에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던 박새 새끼들이 모두 날아가고 없다.
그 중 한 마리는 첫비행에 똘이앞으로 날아 떨어져 와서 똘이의 장난감으로 희생을 한 것을 확인했고 나머지는 잘 살아가기를 빈다.

박새가 날아간 빈둥지

 

올해 처음으로 잔디를 깍았다.
날 한쪽이 상해서 조만간 교체를 해야 할 것 같다.

잔디깍기

 

어제 말려놓은 고사리를 봉지에 넣는데 2개도 채 안나온다.
고사리가 짧다보니 아무래도 무게도 덜 나가는 모양이다.
작년 시세대로 고사리가격을 책정했는데 옥션을 통해 알아보니 13,000~18,000원까지 형성이 되어 있다.

고추를 심기 위해 쪽파를 심었던 밭에 퇴비를 넣고 대충 썩어 놓고 모종을 사러 갔다.

나가는 길에 우종호를 농협까지 태워다 주고 나간 김에 목욕을 하고 오면서 금곡농약방에 들려 아삭고추 4포기,땡초 3포기를 구입하고 드림마트에 들려 경로회에서 사용할 화일을 사서 집으로 왔다.

고추모종심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