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04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또순이집옮기기,대추순치기,고사리꺽기
아침부터 잔뜩 흐린날씨로 바가 금방이라도 뿌릴 것 같은 날씨이다.
비가 온다는 걱정에 또순이 집부터 어떻게 해보려고 예전에 설치했던 자리로 다시 가져다 놓으면서 이번에는 목줄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위치로 조금 안쪽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간식을 가져다가 집안쪽으로 던져 넣어 집안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것이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고는 했는데 아직은 들어갈 생각이 없다.
대추순이 많이 올라왔기에 순치기를 시작했다.
쳐도 쳐도 잘했다는 소리보다는 안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온 터라 신경쓰고 한 나무 한 나무에 신경쓰고 작업에 임했다.
우측 산쪽으로 한줄을 완료하고 나니 그만 힘이 빠져 작업을 종료했다.
점심을 먹고 3일간 비가 오면 꺽지 못하니 조금 이르지만 미리 고사리꺽기에 나섰다.
예상대로 2Kg 남짓 꺽는 것으로 작업을 마감했다.
데쳐서 건조기에 넣고 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다.
저녁을 먹고 마무리하는데 신나겸씨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는데 쓸데없는 이야기만 잔뜩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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