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2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경로회원쌀배분,마눌님여권,다이소

 

마눌님이 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간다.

밭이 도저히 그냥보고 있을 수 없어서 잡초를 뽑으러 간단다.

날이 더워서 안된다고 쉬라고해도 막무가내다.

나중에 보니 팔에 벌레에게 물려 가려워서 무척 고생을 하고 있다.

 

경로회원들에게 쌀을 배분하기 위해 나갔는데 10시까지 오기로 한 농협배달차가 오지를 않아 몇번을 전화로 확인하는데도 쌀을 가지러 갔다, 곧 출발한다, 도착할 때가 되었다하는데도 오지를 않는다.

11시30분이 넘어서야 겨우 도착을 했는데 급하게 하다보니 쌀이 한 포대 모자라게 내려놓고 갔다가 나중에 다시 한포를 가지고 왔다.

모두들 더위 속에 기다리다 지쳐서 가져가지 못한 사람이 제법 나와 여지껏 배분한 중에 제일 성적이 부진한 날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마눌님여권 발급이 되었다기에 찾으러 밀양시청으로 갔다.

주차공간이 없어서 나는 차에 대기하고 마눌님만 내려서 여권을 찾아왔다.

시내에 나온 김에 욕실바닥에 깔판(튜브매트)을 깔기위해 다이소에 들렸는데 조각은 있는데 통으로 된 큰 것은 없어 구경하다가 다른 것만 잔뜩사게 되었다.  

1,000원,2,000원짜리인데 계산하니 무려 60,000원이다. 많이 사기는 산 모양이다.

집에 와서 오늘 산 것을 정리하는데 한참이 걸린다.

 

오늘 사지 못한 튜브매트는 옥션을 통해 구입했다.

 

어제 주문한 프린터 잉크가 도착했다.

빨라서 좋다.

바로 장착하니 정상동작을 한다.

잉크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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