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8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산청항노화엑스포(단장면6차산업추진단)

 

김병호가 이끄는 단장면 6차산업추진단에서 산청 항노화엑스포 일원으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아침에 조금은 일찍 일어나 장광기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조금 늦게 내가 생각한 방향이 아닌 꺼꾸로 온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손진헌창고에 차를 대고 기다리는 구자성을 태워오느라 꺼꾸로 온 것 이었다.

 

삼거 두부학교에 가니 관광버스가 아닌 15인승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실망을 했다.

절반 이상이 안면이 없는 사람들과 김병옥,김병호,장광기,구자성과 함께 출발하여 함안휴게소에서 잠깐 쉬고는 바로 산청으로 가서 산청군양잠농협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설명과 견학을 하고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는 한방엑스포장으로 갔다.

점심식사

오후에는 구름이 걷히고 햇볕이 나서 엑스포장을 돌아다니는데 땀을 좀 흘려야했다.

모두를 구경하고싶은 마음인데 일행들이 하나 둘씩 처지는 바람에 그러지 못하고 삼석만 구경하고 내려와야했다.

모처럼 견학을 다녀오면서 술도 먹지 않고 잘 다녀왔다 생각했는데 도착하여 김병호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한잔하고 장광기 차를 타고 와서 집 입구 도로에서 내려 걸어서 집으로 왔다.

 

오늘 이장이 농협쌀과 상품권을 집으로 가져다 준다고 했는데 집에 오니 도착이 되어 있지 않았다. 

모처럼 정원근이 전화가 와서 추한종이 765회비를 내지않은 것에 대해 동조를 하지 않았더니 자기집에 발을 끊고 놀러오지 않는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