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9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원민원해결,배추약치기,장용기집방문

 

아주 후덥지근한 날씨로 습기가 무척 많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고 온 몸이 끈적이는 날이다.

 

어제 농협에서 추석선물로 쌀과 5만원권 상품권이 나왔다기에 이장에게 받으러 가면서 그동안 모아놓았던 펫트병을 가져다 주고 쌀과 상품권을 받아왔다.

 

경로회원중에 나이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봉투가 용량이 작다고 큰 것으로 바꾸어달라는 민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가보니 포장을 훼손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고민하다가 마트담당자와 연락을 하여 양해를 구하고 교환을 부탁했다.

다행이 낱 개로 판매를 하면된다고 수락을 해줘서 가지고 나가 50리터 봉투로 교환을 했는데 짜투리가 남아 사탕을 사서 나누는 것으로 하고 면사무소에 들려 쓰레기분리수거안내문을 얻어서 교환을 요청한 회원 8명에게 쓰레기봉투에 사탕과 안내문을 첨부하여 배부하였다.

 

얼마전에 배추에 약을 쳤는데 또 벌레들이 득실거려서 약을 쳤다.

이번에는 두둑하게 20리터 약을 만들어서 충분하게 치고 남은 약은 수시로 치기위해 보관했다.

 

저녁을 먹고 쉬는데 박성환이 장용기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오늘 박성환부인과 장용기부인이 김해 코스트코를 갔는데 고기가 싸고좋아서 사왔다며 구워먹자는 것이다.

장용기부부,손진헌부부와 박성환부부와 나 이렇게 앉아서 고기를 구워 술을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난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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