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문화탐방
아침 일찍 일어나 회원명부와 일정등을 준비하고 헛개즙을 한 박스 챙겨서 조금 일찍 회관으로 갔는데 벌써 할머니들은 나오고 있다.
30분전에 벌써 절반 이상이 참석하여 대기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열성적으로 참석하는지 그저 감사할 따름인데 막상 의령에 도착하여 해설사를 차에 태워 첫 장소인 정암까지는 그런대로 좋았는데 다음 장소인 충익사와 구름다리부터는 개인행동자가 생겨 혼란을 불러 일으킨다.
점심을 푸짐하게 소고기로 채우고 이병철생가와 일봉사에서는 차에 아예 죽치는 인원이 10명 가까이 이른다.
마치막으로 함안창녕보를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하니 일찍은 식사라서 그런지 모두가 많은 음식을 남긴다.
짐을 정리하고 장용기집에 들러 잠깐 뒤풀이를 하고 집으로 와서 혼자 결산을 마쳤다.
다행이 지난번처럼 헛갈리는 것이 없이 딱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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