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배추덮기,경로단체식사,쌀나눠담기,장대진집방문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배추덮기,경로단체식사,쌀나눠담기,장대진집방문

 

그동안 어질러 놓았던 주변을 정리하고 날이 점차 추워진다는 소식에 배추를 비닐로 덮어 놓았다.

말려놓았던 시레기를 박스에 담아서 다용도실로 옮겨 놓았다.

말린시레기

 

경로단체식사가 있어서 참석하니 평소와 크게 변함이 없는 인원 23명이 참석을 했고 추가로 장용기와 우경택이 참석을 해주었다.

소고기국을 끓였는데 조금 짜워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 함께 나온 반찬은 모두 싱거워 다행스러웠다.

전만수 부인이 반찬이 모자란다고 집에서 버섯장아찌와 멸치뽁음과 나물을 가지고 왔기에 모처럼 반찬은 수가 제법 되었다.

 

점심을 먹고 남은 쌀분배를 이야기하다가 모든회원에게 나눠 주자고 하여 바로 지퍼백을 사와서 모두가 힘을 합해 1.7Kg씩 나누어 58봉지를 담았다. 

28일 참쌀을 배분 할때 나눠주기로 하였는데 혹시라도 손을 타지 않을지 조금 걱정스럽다.

 

저녁에 장용기 친구가 결혼식에 참석해줘서 고맙다고 대창을 가져왔다며 장대진 집에서 먹기로 했다고 하기에 함께 갈려고 장용기집에 갔더니 대추택배를 위해 포장이 바빠서 마침 찾아온 오의석과 함께 대추를 봉투에 담아주는 작업을 해서 겨우 택배시간에 맞춰 보낼 수 있었다.

장대진집에서 한잔을 하고 오다가 장용기집에 들려 입가심으로 한잔 더 하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