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흐리고 한때 비

주요한 일 : 낙엽불어내기,호박즙박스담기,윤병원,한빛안과,구자성호박즙서리태전달

 

바람이 불어 낙엽이 마당을 어지럽히고 있어 쓸기에는 부담스러워 동력살분무기를 이용하여 불어내기로 하고 모처럼 동력살분무기를 꺼내 기름을 채우고 동작을 시켰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동작이 원만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되찾아 제대로 동작이 되어 낙엽을 불어내기 시작했다.

청소를 끝내고 어제 포장을 마친 호박즙을 박스에 담았다.

한박스에 57~60봉지를 담아 4박스로 마감을 했다.

그중에 제일 많이 60봉지가 담긴 박스를 구자성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전달하면서 서리태도 한 통 주었다.

 

점심을 먹고 윤병원 신경과로 가서 손떨림 약을 올려서 처방을 받고 한빛 안과로 가서 계속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다고 했더니 건조증에 염증이 있어서 그렇다며 안약을 처방해 준다.

 

오면서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고 왔다.

 

개밥을 주고 잠시 시간이 있어 그간 미루어 두었던 대추밭 구석에 있는 토마토와 호박줄기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철거했다. 

대추밭 입구에 있는 남아 있는 줄기들도 조만간 철거를 해야한다.

대만 박물관에서 유면한 배추에 메뚜기가 앉아있는 옥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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