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김장뒷정리(잔디밭소금물뿌리기),김해어머님댁,경로회감사,장정진집방문,KT달력도착

 

김장을 담고 나서 뒷정리를 위해 주변정리를 시작했다.

먼저 600리터 통에 담긴 소금물을 처리하기 위해 관리기와 고압분무기를 동원하여 물을 빼내어 잔디밭에 뿌리는 작업을 했다.

혹시나 싶어서 사과나무와 배나무,감나무,매실나무에도 소금물을 뿌렸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내친 김에 동백과 애기동백에도 살짝 뿌렸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른다.

소금물을 뿌리기 위해 동원된 관리기와 고압분무기를 정리하여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고 600리터통도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것으로 작업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지났다.

 

점심을 먹고 신여사집에 남은 양념을 가져가기 위해 준비를 했는데 신여사가 서울에 있다는 바람에 포기하고 대신에 김해 어머님댁에 김장김치와 호박즙과 갈치를 가져다 드리는데 집에 없어 김장김치와 호박즙은 작은방에 갈치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 왔다.

 

경로회 감사를 진행하는데 박성환이 제대로 감사를 진행한다.

장병쾌는 그저 사인을 하는 것으로 감살르 마치고 구자성집에 기름티켓을 전달하고는 회장집으로 갔다.

더하고 싶은데 못하게한다고 생각하는지 뭔가 불만이 그득하다.

한참을 푸념(?)을 듣고는 결산서에 사인을 받고 회의자료를 검토하라고 주고는 나왔다.

박성환과 한잔하기로 하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안 보여서 전화를 했더니 임송규집에 있다면서 오라소리를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내가 가면 불편한 것 같아서 바로 집으로 와서 혼자서 소맥으로 기분을 달랬다.

 

KT에서 카렌다가 도착했는데 다이어리 1권과 긴 달력 1개,탁상용닥력1개가 거창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해 있었다. 

어제 잘못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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