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작은방방품비닐설치,화목자르기,터널지하수파이프동파,

 

어제보다는 조금 풀린 날씨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다.

영하 9도

 

 

며칠전부터 오른쪽 골반이 한번씩 아파서  황토방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황토방이 냉방이라 미리 30분전에 히터를 가동시켰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별로 효과가 없다가 거의 마지막이 되어서 마사지에서 나오는 온열과 합하여 추위가 조금 가시었다.

 

개운한 몸을 이끌고 그동안 밀린 작업을 실시했다.

작은방에 방풍비닐을 치는데 크기가 너무 딱 맞게 자른터라 조금만 삐딱해도 한쪽이 맞지 않아져서 한참을 시룬끝에 겨우 마칠 수 있었다.

방풍비닐

 

며칠전 화목을 자르다가 엔진톱이 죽어버리는 통에 중지했던 화목을 잘라 볼려고 엔진톱을 청소하고 가동을 시켰더니 다행이 가동이 되기에 작업을 시작했는데 오래지 않아 또 시동이 꺼져 버렸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누군가가 비슷한 일을 겪고 수리까지 한 내용이 있어서 캡쳐를 해와서 연구를 했다.

나도 본드를 사다가 작업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본드를 구매했다.

남은 화목

 

집 뒤쪽에서 물소리가 나기에 옆집에서 빙벽을 만들려고 폭포를 틀었는가 생각하고 바라보니 물이 내려오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소리가 심상치않아 둘러보니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지하수를 가져오는 호스가 추운 날씨탓에 동파를 하여 물이 솟아져 나오고 있었다.

장태규와 정원근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자고 했더니 정원근이 5시경에 들어오니 도착하면 닭장에 물을 받아놓고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기다리자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끝내었다. 

터널 지하수 인입호스 동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