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이호윤화목가져옴,석류.배롱나무.매실전지작업
어제 이호윤이 전화로 약속한 10시가 안되어 화목을 한차 싣고 찾아왔다.
작은방 창문아래 쌓아보니 제법 높이가 나오는 것이 지난번에 가져온 것보다 양이 많다.
화목을 가져온 보답으로 뭐가를 주고싶은데 마땅한 것이 없어 인삼차를 1팩씩 나눠마시고는 다음을 기약하고 보냈다.
화목이 도착한 기념으로 작은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오랫만에 불멍을 했다.
어제에 이어 가지치기에 나섰다.
먼저 석류를 치고 이어서 배롱나무를 쳤다.
점심을 먹고 매실가지치기를 시작했다.
2그루는 지난 여름에 했기에 2그루만 하면되는데 1그루를 끝내고나니 해가 지면서 갑자기 추위가 밀려와 중지했다.
가지를 좀 쏙아 내어야 하는데 여의치 않아서 올해 길게 올라온 새순만 자르는 것으로 작업을 마감했다.
오늘 가져온 화목으로 보일러에 불을 지피는데 마른나무들이 되어서 금방 타버리지만 불지피기는 쉬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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