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아궁이실페인트칠,대문가리개덮기,감나무전지

 

오랫만에 공사팀이 도착하여 페인트칠을 시작했다.

색상은 연회색으로 하고 칠하기전에 아크릴실리콘으로 땜빵을 하기에 물어보니 실리콘 중에 아크릴 실리콘은 건축물 균열등에 사용하는 용도로 나온 것 이라며 균열이 많으면 빠데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크릴실리콘을 사용한단다.

박사장이 실리콘작업을 하는 동안 부인이 롤러를 이용하여 빠르게 칠을 해나간다.

 

1차 페인트 칠이 끝나자 마르기를 기다리며 쉬었다가 2차칠을 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감했다.

전에 문을 부착하면서 빠진 문손잡이와 문이 깊이 들어가지 못하도록하는 패킹을 집어넣고 모든 작업을 마무리 했다.

거의 1시가 좀 넘어서 작업을 마치고 철수를 하는데 공사비를 계산할려니 현금으로 주면 좋겠다고 해서 함께 나가서 돈을 찾아서 줄려고 했더니 일부러 나갈 것 같으면 부인통장으로 입금을 해달라기에 바로 부인통장으로 입금해 주었다.

실리콘작업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려 내가 전기작업을 했다.

먼저 전등을 부착할 받침대 부착하기 위해 불에 탄 받침대를 페이퍼로 그을림을 깍아내어 깨끗하게 만든 다음 부착하고 그 위에 미리 구입해 두었던  LED등을 부착했다.

다음으로 전등 스위치를 재활용하여 부착하는데 선이 짧아서 선을 연결하는 콘넥터를 이용하여 선을 연장하여 스위치를 부착했다. 

작업끝

 

작업끝

박사장 부부가 페인트칠을 하는 동안 나는 감나무 한그루를 전지했다.

어떻게 할까하다가 벌레가 묻어 있는 가지만을 모두 잘라내는 것으로 전지를 마쳤다.

 

대문에 차광막을 덮어 씌워 똘이 시야를 막아주는 작업을 했다.

구멍이 난 차광막을 씌울려니 좀 민망한 느낌도 있었는데 잠시 사용할 목적이라 아쉬운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대문 차광막 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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