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모임,이발,손병호쌀전달,5인계(진주횟집)

 

마눌님모임이 있는 날이라 집을 나섰다.

머리부터 하고 모임에 간다는 마눌님의 의견에 따라 마눌님을 명장동 미장원앞에 내려주고 한양아파트옆 할매김밥으로 가서 우엉김밥을 2줄을 사서 점심을 준비해서는 미장원 인근에서 마눌님이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만나서 약속장소인 범어사입구 채선당에 데려다 주고 나는 이발을 위해 태양이발소로 갔다.

주차할 곳이 없어 조금 멀리 주차를 하고 가니 2사람이 대기중에 있어 기다려 이발을 하고 나왔다.

준비한 김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범어사 상마공영주차장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냈다.

마눌님 모임이 끝나는 시간을 기다려 만나서 손병호집으로 갔다.

수자원 생필품을 전달하고 커피한잔을 마시고 함께 모임장소인 해운대 좌동재래시장 진주횟집으로가서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대방어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은철이 실력을 발휘하여 가장 멋진 집을 물색하여 예약하고 나를 생각하여 무알콜맥주도 준비하고  서순옥씨를 위하여 우럭구이도 준비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인다.

마치고 횟집 건너 찻집으로 이동하여 차와 후식을 먹으며 마무리를 짓고 분기마다 한번은 보고 다음에는 1박2일을 하자고 약속을 하고는 헤어져 집으로 왔다.

오는 길이 불안하여 모처럼 평지를 이용하기로 하고 바로 고속도로로 올려 기장을 통해 양산을 지나 울산-함양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배내골에서 내려 집으로 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