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청국장만들기,쓰레기분리수거

2024년 02월 04일 일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청국장만들기,쓰레기분리수거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어제 아침부터 불려 놓았던 콩을 쌂기 시작했다.

6시간을 삶아야 된다고 해서 삶고 있는데 불이 꺼져 버린다.

가스가 다 되어서 급히 차고에 있는 가스통과 바꿔서 계속했다.

점심을 먹느라 잠시 신경을 놓은 사이에 밑부분이 조금 타서 모두 부어서 탄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다시 끓이기 시작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잘 삶아진 콩을 소쿠리에 부어 물기를 빼고 40도 정도로 식흰 다음 시판용 나또를 한 통을 넣어 잘 썩어준 다음 작은방에 찜질용  전기팩을 깔고 온도를 40도로 맞추고 그 위에 쟁반을 놓고 그 위에 소쿠리를 올린 다음 소쿠리 위에 비닐을 한겹을 덮고 그 위로 이불을 덮어 보온을 했다.

신여사가 48시간정도가 좋다고 하니 이제 모레 오후까지 잘 보온하여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들어오니 변사장이 전화가 와서 "입춘대길"을 써서 2부를 회관에 가져다 놓을 테니 회관에도 부착하고 집에도 부치라는데 회관에 가니 없어 다시 전화를 하니 장용기에게 맡겨 놓았단다.   

장용기도 집에 없어 다시 변사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틀림없는 장용기라며 5시에 부착하는 것이 좋아 시간을 맞춰 가져다 놓았는데 아쉽게 되었단다.

정문언씨가 보내온 입춘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