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개물통떼우기,장보기,이호윤화목,베란다판재철거,청국장완료

 

똘이 물통에 물을 채워 놓았는데 이내 빠져버리고 가의 빈통으로 있어 자세히 살피니 지난 번에 깨어졌던 것을 붙여 놓았는데 그것이 떨어져서 물이 새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기에 지난 번에 접합했던 부위를 청소하고 다시 접합하는 작업을 했다.

본드가 이닌 납땜용 인두를 사용하여 프라스틱을 녹여서 떼우는 방법을 이용하여 작업을 마무리했다.

 

마눌님이 물김치와 호박단술을 만든다고 장을 보러 가자기에 나섰다.

단장마트에 들리니 마눌님이 찾는 물품이 없어 부득이 드림마트에 나가야 했다.

  

이호윤이 화목을 싣고 찾아와서 함께 내려 놓았다.

지난번에 전지가위에 들어가는 스프링이 필요하는 말을 들었기에 감사의 인사로 미약하지만 스프링을 끼워주고 예비로 2개를  주어서 보냈다.

 

베란다 아랫부분에 부착한 판재가 하나씩 썩어서 떨어지기에 아예 판재를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망치와 빠루를 이용하여 판재를 모두 뜯어내었는데 다음 작업이 걱정된다.

 

청국장을 꺼내보니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실이 생기고 냄새도 적당히 난다.

마눌님이 소금과 고추가루를 뿌려서 썩어놓고 내가 한 국자씩 떠서 비닐봉지에 담은 다음 모두 냉동실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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