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0일 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소화불량,경노단체식사장보기
어제 저녁에 먹은 것이 잘못되었는지 속이 빵빵하며 소화가 되지를 않고 미슥거리기도 한다.
마눌님이 속이 좋지 않아서 조심한다고 어제 저녁에 소주도 한잔 곁들였는데 별 효험이 없었다.
거의 마눌님 증상과 비슷한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가 없다.
의심나는 것은 장기 보관한 고기(닭,소고기) 탓인지 아님 이번에 제작하여 어제 아침 공복에 처음으로 먹은 침향단 탓인지 모르겠는데 고기쪽에 의심이 좀 더 간다.
도저히 배가 고픈 것을 느끼지 못해 아침은 굶고 점심도 안 먹을려다가 누릉지를 삶아서 조금 먹는 것으로 끝 내었다.
박수금씨와 내일 경노회 단체식사를 위한 장을 보러 나섰다.
재래시장에 가서 가오리와 야채등을 사서 오면서 금곡 드림마트에 들려 초장을 사오는 것으로 장을 마무리하여 회관에 넣어 놓고 왔다.
계속 속이 좋지 않아 저녁도 굶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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