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관리기고장,옥상청소

 

어제 작업을 하고 마무리하지 못했던 공구정리및 주변정리를 마치니 오전이 그냥 지나간다.

많이 어질러가면서 작업을 한 흔적이 여실히 나타난다.

 

점심을 먹고 어제 하던 작업을 이어서 옥상물청소를 할려고 관리기를 동작시키는데 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제와 똑 같은 증상인데 아무래도 점화플러그를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도구가 없는데다가 오늘이 일요일이라 부품을 구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를 하고 옥상정리겸 청소로 작업을 바꾸었다.

 

일단 장독들을 미리 청소를 마친 곳으로 옮겨 놓고 옥상에 깔아두었던 콜타르용지를 걷어서 저온창고 앞에 전기장판에 사용하는 골재를 깐 위에 덮어서 깔았다.

바닥에 깐 콜다르장판
장독

기름탱크를 들어서 보도블럭을 끼워 넣는데 다행이 기름이 얼마남아있지 않아서 작업이 가능했다.

탱크를 높여 놓고 그 밑에 있는 모래와 낙엽등 찌꺼기들을 모두 끍어 내었다.

장판을 치우고 모래를 끍어낸 바닥
장독과 이끼와 모래를 치운 상태
장판을 걷어내고 흙먼지를 제거
이끼를 모두 걷어낸 계단
2021.6.13일 설치이후 20,513KWH를 생산한 태양광발전

바닥에 쌓여 있는 흙먼지들을 쓸어서 모두 치우고 나니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었다.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시간 맞춰 나가니 장병쾌씨가 쓰레기장 문을 열고 있었는데 전에 보다 마른 것 같아 보여 지난번에 받아온 약을 잘먹는지 물어보니 약은 잘먹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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