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0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계단난간대기둥세우기,보건소,경로장보기(그릇구입),각관뚜껑구입

 

오전에 비가 조금 추춤한 기회를 이용하여 어제 하다만 옥상계단 난간 기둥을 세우기를 마무리 지었다.

어제 고생하며 터득한 기술이 있어서 어제보다는 구멍도 쉽게 뚫고 끼워 넣는 일도 쉽게 할 수 있어 예정된 시간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계단 난간기둥
계단 난간기둥

 모두 8개를 세우는데 어제는 아래 위 구멍을 뚫느라 힘들었지만 오늘 분량은 라랫부분에 구멍이 하나만 있어서 작업이 훨씬 수월했다.

문제는 설계시 잠깐의 착오가 있었는데 수평과 경사를 모두 견뎌야하는 가운데 기둥을 경사면을 기준으로 재단을 하다보니 수평부분은 짧아져 부득이 다시 길게 절단하는 일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경로회 단체식사 장을 보러 나가면서 내친 김에 전에 하지 못했던 그릇도 사고 보건소도 들리기로 했다.

장순남씨와 연락하니 밀양시내에 나가 있다기에 나중에 만나서 그릇을 사기로 약속을 잡아놓고 박수금씨를 태우고 아리랑 시장에 내려 주어 반찬과 야채를 사라고 하고 그동안 나는 보건소에 다녀오기로 했다.

보건소에 도착하니 혈당검사를 받고 오라기에 혈당검사를 받으니 식사한 지 2시간 정도가 되었는데 230이 나온다.

오늘의 혈압

처방을 받아서 규태약국으로 가니 손님이 많아 잠시 기다려 약을 타서 박수금씨를 만나 필식자재마트에 들려 마눌님이 부탁한 달걀과 오이를 사고 그릇집에서 장순남시를 만났다.

냄비 3개와 후라이팬,채,뒤집게,주걱을 사서 마을로 오는 길에 밀양철강에 들려 75mm 각파이프 뚜껑을 구입하러 갔는데 예전에 구입한 중심부가 뾰족한 뚜껑이 아니고 평면인 뚜껑인데 부가세를 빼기위해 현찰로 구입을 했다.

  

마을에 도착하여 장본 것을 내려 놓고 박수금씨를 태워다 주었더니 커피를 한잔하고 가라고 해서 들어가 커피를 한잔하고 집에 도착하여 각파이프 뚜껑을 덮고 오전에 정리하지 못했던 기구들을 정리하고 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천막을 걷었다.

예전에 구입한 뚜껑
각파이프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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