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7일

하우스를 치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하여 하우스치는 요령 및 필요한 부속들을 공부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도 했고 부속도 참 잘나와 있었다.

 

점심시간에 자유시장옆에 천막집이 있어 정보수집차 들렸더니

하우스보다는 천막을 치는것이 간편하고 오래 간다며 천막을 권했다.

솔깃해서 천막을 주문했다.

가로 세로 540*700 1개 4만원

가로세로 380* 270 2개 3만원

작은 천막은 앞 귀로 될 요량으로 수정을 요구하니 흔궤히 만들어 준단다.

한쪽면은 작크도 달아달라고 주문했다.

만들어진 천막을 들고 디뎌 원동으로 출발하니

청소가 급선무다.

우선 폐비닐등을 철거해야 했다.

오늘은 이까지만 해야했다.

 

 

 

 

출처 : 수오
글쓴이 : 배송학 원글보기
메모 :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천막에 옷을 입히다  (0) 2009.02.02
[스크랩] 천막을 치다.  (0) 2009.02.02
[스크랩] 농막을 살리자  (0) 2009.02.02
[스크랩] 이제 시작이다.  (0) 2009.02.02
이제 시작이다  (0) 2006.05.27

2008년 12월 14일

저번에 갈대를 베고 나무를 짜른다고 숲속(?)을 헤멘 다고 온 잡벌레에게 물렸는 모양이다.

한동안 물집도 생기고 근질거려 혼이 났다. 이제 조금 안정되었다.

 

기존의 농막을 살려서 비닐하우스를 치기로 했다.

우선 해야 할 일은 하우스 주변을 청소하고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느 일이 이었다.

찔레나무가 너무커서 하우스를 덥고 있고 주변의 수양버들 비슷한 나무와 갈대가 무지하게 방해하고 있다.

 

우선은 톱으로 농막주변의 큰 나무들을 베어내고 갈대를 잔디가위로 짤랐다.

잔디가위하나로 이렇게 많은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쉬지 않고 도와 주는 마나님이 감사하다.

저녁에는 필히 허리 아프다고 들어 누울 것 같은 예감이 ......

 

 

 주변을 정리하니 이제 농낙이 조금 보이네요

다음 주에는 보기 싫은 비닐을 철거 해야 겠습니다.

출처 : 수오
글쓴이 : 배송학 원글보기
메모 :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천막에 옷을 입히다  (0) 2009.02.02
[스크랩] 천막을 치다.  (0) 2009.02.02
[스크랩] 청소대작전  (0) 2009.02.02
[스크랩] 이제 시작이다.  (0) 2009.02.02
이제 시작이다  (0) 2006.05.27

퇴직금 중간정산한다고 조금의 목돈이 생겼을 때 멍~한 짓을 했다.

원동의 낙동강변에 딸기밭을 거금 5,000만원이나 들여 1,000평을 구입했다.

사고 난 뒤 갈때마다 후회하곤했는데 이래서는 안된다 싶어 마음을 바꿔먹었다.

"투기라고는 안되는 나" 이기에 아예 농사 지으라고 할당 된 것이라 믿고

지금부터 농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혹시라도 그 마음이 약해 질세라 여기에 그 과정과 내용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가고자 하니

모두가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말고 도와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구입한 지 4년차 이제는  아래와 같이 정글이 되어 버렸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시작하렵니다.

  

 우선 무지하게 많은 나무부터 베어 내구요

 

 

그런 다음 농막을 정리 해야 겠습니다. 

 

이상이 11월 15일(일) 3식구가 첫도전을 한 내용입니다.

 

2탄을 기대해 주세요 

 

출처 : 수오
글쓴이 : 배송학 원글보기
메모 :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천막에 옷을 입히다  (0) 2009.02.02
[스크랩] 천막을 치다.  (0) 2009.02.02
[스크랩] 청소대작전  (0) 2009.02.02
[스크랩] 농막을 살리자  (0) 2009.02.02
이제 시작이다  (0) 2006.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