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비

주요한 일 : 세차,어머님댁방문,SD카드리더기구입

 

어머님댁에 갈려고하는데 차가 너무 더러워 세차를 했다.

먼저 실내 바닥읠 깔개를 모두 걷어 내고 진공청소기로 이물질을 저거한 다음 깔개를 털어서 깔아놓고 외부에 물을 뿌리고 세제를 탄물에 걸레를 적셔서 전체적으로 세제칠을 하고 다시 물로 깨끗히 씻은 다음 물왁스를 뿌리고 딱아내고는 다시 마른 수건으로 딱아내는 모처럼 신경을 써서 세차를 마쳤다. 

 

그동안 준비한 도라지생강대추즙과 감, 생강즙, 마른멸치를 차에 싣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모처럼 세차를 한 것이 우스워진다.

 

어머님댁에 도착하니 어머님이 안계시는데 전화를 하니 교회에서 칼을 갈아준다고해서 칼을 갈려고 갔다며 화장실 창문을 떼어서 씻어 놓았는데 끼울 수가 없어서 못끼웠다며 좀 끼워놓으란다.

화장실 창문을 끼워 놓고 조금 있으니 어머님이 도착하여 함께 백선생의 본가로 가서 매운우삼겹을 먹고 차돌된장찌게를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나왔다.

집에 도착하니 TV리모컨이 TV따로 셋톱박스 따로 동작이 되어 불편하기에 셋업을 하여 버튼하나로 한번에 TV와 셋톱박스가 모두 동직하도록 맞춰 놓고 어머님 폰에 누락된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고 어머님을 경로당에 모셔드리고 집으로 출발했다.

 

어제 SD카드 리드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네비 업그레이드에 실패하여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SD카드를 끼워서 다녀왔는데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것이라 저장한 장소도 없고 길도 너무 틀려서 문제가 많아 부득이 SD카드 리드기를 TEMU에 구매를 해놓았지만 도착이 너무 늦을 것 같아 먼저 구매를 하기로 했다.

 

다이소에 팔지 싶어서 2군데를 들렸지만 없어서 홈플러스로 갔는데 마침 휴일이라 돌아 나오면서 삼성전자플라자로 가니 취급하지 않는다 해서 혹시 LG베스트샆으로 갔지만 역시 취급을 하지 않아 하이마트로 가서 겨우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자 바로 SD카드 리드기를 끼워서 네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어~~ 또 안된다.

자꾸 에러가 발생하는 것이 어제와 똑 같다.

새기계인데 ... 점원이야기로는 1TB까지는 인식이 된다고 했는데.....

혹시나하고 USB포트를 다른 곳으로 바꾸어 보니  아!!!  동작이 제대로 된다.

PC의 USB포트에 문제가 있는 것을 엉뚱한 곳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잘못 판단하여 시간과 돈을 허비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반성을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만약에 대비해 예비품을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 

예비 네비프로그램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생강과자재조제,포도넝쿨치기,호박&방울토마토넝쿨제거,경로당화분명자옮겨심기

 

실패한 생강과자를 살려볼려고 제일 양이 적은 판을 뜯어내어 전자렌지에 넣어 녹여서 다시 편 다음 작은 사각형으로 자를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막대모양으로 잘라서 말려놓았다.

 

포도나무와 호박,방울토마토의 넝쿨을 제거했다.

 

제거전
제거후
포도나무

경로당앞의 빈화분에 명자나무를 케다가 심었다.

흙이 적어서 앝게 심어졌는데 마침 심성규씨밭에 콩타작을 하고 콩깍지가 있어 추위에 견디라고 콩깍지를 가져다가 덮었다.

명자나무 이식

네비를 업그레이드를 할려고 하는데 SD카드리더기가 불량이라 안되어 기존의 데이터만 날려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부득이 급하게 테뮤에 구입신청을 했는데 필요한 날짜에 도착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농협,수자원공사,마눌님모임,이발,경로임원회의

 

마눌님모임에 가면서 농협에 들려 어제 사용하고 남은 잔금을 입금시키고 수자원공사에 들려 지출내역서와 영수증을 전달하고 부산으로 갔다.

전에도 한번 갔던 장소인데 구서동 한우고기집에 내려주고는 바로 태양이발소로 가니 손님 한 분이 마지막 순서인 머리를 감기 위해 준비중이었다.

잠시 기다려 이발을 하고 나와 지난번에 갔던 대궐뼈해장국감자탕집에서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마눌님을 태우러 금정사계를 찾는데 내 네비에서는 나오지 않아 주소를 치고 찾아갔다. 

바로 앞 인근에서 출발하여 1Km이상을 가서 뉴턴을 해서 다시오는 코스여서 적잖이 당황했다.

 

아무래도 감을 외부에 그대로 방치하면 금방 익어서 껍질까기가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집에 도착하여 감을 저온창고에 옮겨 넣고 어제 다녀온 문화탐방 결산을 위해 경로임원회의를 준비하여 회관으로 가니 평소보다 출석율이 저조하다.

5명이서 회의를 하고 간단히 치킨을 시켜서 먹고는 헤어졌다.

대봉감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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