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즙포장,생강즙짜기,마눌님머리,밀양아트센터(노인의날기념행사),생강과자만들기

 

어제 올려놓았던 즙을 압력 가열하여 포장기로 이송시켜 포장을 하고는 하루 쉬기 위해 마무리를 했다.

어제 최사장집에서 빌려온 휴롬착즙기로 마눌님이 씻어서 잘라놓은 생강을 착즙하여 설탕1Kg과 토종꿀 2Kg을 넣어 꿇여서 졸이는 작업을 늦게까지 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해 내일 추가로 더 하기로 했다.

 

마눌님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해서 미장원까지 태워주고는 노인의날 기념식이 있는 밀양아트센터로 가서 기념식을 어떻게 하는지 분위기를 보고 마눌님 머리가 끝나 다이소에서 마눌님을 만나 집으로 왔다.

시장표창 시상식 리허설
노인의날 기념식

오전에 착즙을 하고 남은 찌꺼기가 2Kg정도 되기에 설탕을 2Kg넣어서 비빈 다음 약한불에 끓여서 익혔다.

쟁반에 설탕을 뿌리고 그 위에 익흰 생강을 납작하게 펴서 놓고 그 위에 다시 설탕을 살짝 뿌린 다음 밀대로 밀어서 편평하게 만들어 냉장실로 직행하여 굳도록 두었다.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즙짜기,신여사집방문(생강즙만들기)

 

어제 올려 놓았던 즙을 포장하고는 새로운 즙을 올려 놓았다.

 

신여사가 부탁한 생강을 전달하기 위해 가면서 선물로 신여사님 어머님 드리라고 도라지생강대추즙과 필요시 사용하라고 건대추 1Kg을 가지고 가는데 마눌님이 우리 생강도 가지고 가서 함께 즙을 만들어오자기에 생강을 8Kg을 박스에 담아 갔다.

최사장도 일을 마치고 집에 있었는데 밭을 얼마나 잘가꾸어 놓았는지 마늘이 싹을 내서 올라오고 상추와 시금치등을 포트에 넣어서 싹을 내었다.

가지고 간 생강을 신여서와 마눌님이 씻어서 주면 최사장과 내가 휴롬착즙기를 이용하여 즙을 내었다.

생강 500g으로 착즙을 하니 400g이 나온다.

생강에서 이렇게 즙이 많이 나올 줄은 미처 몰랐다.

 8Kg을 착즙을 하고 나니 6리터정도의 양이 나왔는데 처음 계획은 반반 나누어 오기로 했는데 마눌님이 모두 주고 우리는 착즙기를 빌려와서 집에 있는 생강으로 즙을 내자기에 착즙을 한 것을 모두 주고 대신에 착즙기를 빌려 왔다.

신여사가 오분도미와 최사장이 먹지 않는다며 폴리코사놀과 노니도 챙겨준다.

 

집에 도착하니 보름달이 뜰려고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마당에서 본 월출직전 광경

아침에 포장을 마친 즙을 박스에 넣고 주문들어온 2곳과 철원이모,민자이모와 옥상방수를 코치해 준 다올건축의 박성환사장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해 바로 택배포장까지 마쳤다.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조지아디카페인커피반환,석류까서엑기스담기,생강도착,즙짜기

 

며칠전에 주문한 커피가 도착을 했는데 내가 주문한 조지아 크레프트 디카페인 블랙커피가 아니고 조지아 디카페인 블랙커피가 왔기에 반환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조사에서 크레프트라는 내용을 빼고 새로이 만들었는데 내용물은 같다는 이야기다.

근데 내가 먹어보니 맛에 차이가 있고 크레프트가 좀 더 좋았기에 굳이 크레프트를 주문했는데 크레프트라는 글귀가 빠진 제품이 왔기에 반환을 한 것이다.

판매자의 이야기는 크레프트가 예전 제품으로 지금은 나오지 않기에 반환하는 택배비를 빼줄테니 먹는 것 같으면 반환을 취소하라고 하는데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5,000원 이상의 차이가 있기에 반환을 결정했다.

 

며칠동안 방치해 놓았던 석류를 까서 엑기스를 담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싱싱할 때보다도 껍질이 부드러워 알맹이를 빼기가 더 쉽다.

석루알까기

알맹이를 모두 모아보니 666g이 나오기에 꿀병에 모두 담고 그 위에 설탕을 670g을 넣어 엑기스를 담으니 아주 딱 맞아 떨어진다.

석류엑기스담기

어제 주문한 생강도착이 도착을 했다.

세척생강

신여사가 부탁한 3Kg을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따로이 빼놓고 바로 1Kg을 꺼내서 씻고 잘라서 즙을 짜기 위해 대추와 도라지를 준비하여 함께 넣고 예약을 걸어 두었다.

밤새 끓이고 식흰 다음 아침에 다시 끓여서 포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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