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사랑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구름 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다사랑산행(회동호둘레길)

비가 온다는 예보에 조금 불안했는데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을 보고는 많이 안심을 하고 집을 나섰다.

양산에서 박진구부부를 태우고 만남의 장소인 이마트에 도착하니 마침 최사장이 나머지 일행을 태우고 회동수원지로 출발을 준비하고 있어 바로 이동을 했다.

선동 누리교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누리교를 건너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회원들이 준비해 온 생강차,고구마,삶은 달걀,감등을 먹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게좌골추어탕을 찾아갔는데 다 팔리고 없다기에 곰내재에 있는 곰내연밥식당으로 가서 소고기국밥과 연잎수제비,연부침개를 먹고는 다음달 모임을 의논하고 헤어졌다.

박진구부부와 함께 오다가 성림목장에 들려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아파트 앞에 내려주고 왔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영천호국원,TMF식당,최대용집방문

어머님 기일이라 영천호국원을 찾았다.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는 참배를 하고 형제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은 둘째가 장거리를 가야한다고 일찍 만나자고해서 집에서 8시30분에 나섰다.

거의 도착을 했는데 둘째가 전화가 와서 좀 늦을 거라고 해서 마침 도리마을앞이라 은행단풍을 구경하고 시간을 맞추기로 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지난번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은행단풍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다.

평일이고 일찍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주차장은 만원이었다.

호국원에 도착하니 호국원에도 단풍이 잘들어 있었다.

잠시 기다리니 둘째가 도착하여 참배를 신청하니 손님이 없어 바로 배정이 되어 참배를 했다.

준비해간 과일과 떡을 올리고 생탁을 한 잔 올리고 절을 올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끝을 내고 식사는 포기하고 준비해간 과일과 떡을 모두 둘째가 장거리운행을 하면서 먹으라고 주고는 헤어져 TMF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마눌님은 육회 비빔밥을 나는 어제 먹은 술 때문에  속을 풀려고 한우국밥을 먹었는데 마눌님의 육회비빔밥이 너무 푸짐하고 맛있어 보인다.

국밥에는 건데기가 별로 없고 국물은 기름기없이 잘 만들어 졌다. 

식사를 마치고 국거리를 구입하려는데 마침 세일기간이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었다.

일광에 주기 위해 2개를 구입하였다.

경주를 빠져 나오면서 월정교를  끼고 나오면서 잠시 구경을 하고 일광으로 향했다.

일광에 도착하니 마침 최사장도 일을 마치고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준비해간 국거리를 전달하고 함께 차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상추모종과 부지깽이나물모종을 얻어서 집으로 오면서  트레이더스 양산점으로 가서 견과류와 닭봉을 사왔다.

트레이더스 앱에 15만원 이상을 구입하며 만원을 할인해 준다는 내용이 있어 19만원어치를 구입했는데 다음에 만원짜리 티켓을 준다고 한다.

내용을 잘 몰라 실없이 과소비를 한 것 같아 마눌님에게 죄송스럽다.  

집에 도착하여 최사장에게서 얻어온 상추와 부지깽이 모종을 심었다.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일 : 콩타작,이호윤초대술한잔

며칠전부터 시작했던 콩타작을 오늘은 끝을 내어야 되갰다고 시작은했는데  쉽게 해결이되지 않는다.

마눌님이 도와서 겨우 끝을 보기는 했지만 너무 어려운 일이 었었다. .

작업을 끝 내고 이호윤이 저녁을 먹으며 술을 한 잔하자고 전화를 했기에  그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표충사 또와식당으로 가서 한 잔을 하면서 회포를 풀고 회관으로 와서 새로운 기쁨을 만났다.  

한궁을 가지고 시합을 했는데 모두들 재미있어 한다.

내년에는 우리도 팀을 구성하여 출전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 본다.

시합에서 진 사람들에게 만원씩 갹출하여 치킨을 시켜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는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