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 좋은 장소로 집 우측의 수도간 옆에 밭을 만들기로 했다.

1고랑을 만들고 나니  박진구가 26일 산행을 준비하기위해 왔다.

모처럼 고기를 구워 함께 점심식사중에 1시에 약속한 보일러기사분이 왔다.

기분좋은 인상의 작달막한 아저씨다.   수리비 60,000원

곧이어 둘째네 부부가 작업신발과 작업복을 가지고 도착했다.

이거 식사 중에 경황이 없다.

그사이 둘째는 괭이를 잡고 밭고랑 하나를 순식간에 완성했다.

일단 식사부터 하라고는 했지만 밥도 모자라고 뭐~~ 엉망이다. 

둘째네가 남은 밥에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아무래도 받고랑 1개는 더 있어야 겠다며

집앞으로 1개의 고랑을 더 만들기 위해 곡괭이를 들었다.  

 -- 1차완성된 2개의 고랑 ---

 

 --- 수도 옆에 심어 지기를 기다리다 힘이 빠져서 지친 배추 모종들 -----

 

 --- 3번째 고랑을 만들기 시작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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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김장용 배추는 심어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모종과 비료를 구매하기로 했다.

농협에 만기 예금을 찾아서 대출금을 갚고 나오다가 바로 옆에 모종을 파는 곳이 있어

여기서 구매하면 되겠다 싶어 가격을 알아보았다.

50개와 100개들이가 있는데 둘다 한판에 8,000원 이란다.

캐비넷을 싣고 조금 일찍 퇴근하면서 1판 반을 샀다. 2개 끼워준다. 12,000원

집에 마나님을 모시고 석대에 들려 비료를 사기로 했다.

비료 파는 집에도 모종이 한마당 꽉차있다.  멍청하기는~~~~~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었는데.....

5,000원하는 비료를 3포사면서 밀양서 왔다고 깍아달라니 기분좋게 1,000원씩 3,000원을 빼준다 .

기분에 배추모종을 1판 더 구매했다. 7,000원

앞에산 모종은 물기가 많은 배추고 이번 것은 물기가 별로 없어 오래도록 보관이 가는 종자란다.

가운데 50개가 후자고 양바깥쪽이 전자다.   합이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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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구매한 이동식 좌변기!!

높이가 낮아서 밑을 받치고 샤워실과의 분리랄까? 받침판을 놓았다.

샤워 후 옷을 갈아입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잘한것 같다.

 사진이 옆으로 누워버렸네 ****  이걸 세우는 방법이 있을텐데.....

위의 pvc관은 기존의 온수용, 아래의 스텐꼭지교체 후 샤워기를 부착했다.

대야 밑의 의자에 앚아서 샤워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좁은 장소를 활용하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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