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김장용 배추는 심어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모종과 비료를 구매하기로 했다.

농협에 만기 예금을 찾아서 대출금을 갚고 나오다가 바로 옆에 모종을 파는 곳이 있어

여기서 구매하면 되겠다 싶어 가격을 알아보았다.

50개와 100개들이가 있는데 둘다 한판에 8,000원 이란다.

캐비넷을 싣고 조금 일찍 퇴근하면서 1판 반을 샀다. 2개 끼워준다. 12,000원

집에 마나님을 모시고 석대에 들려 비료를 사기로 했다.

비료 파는 집에도 모종이 한마당 꽉차있다.  멍청하기는~~~~~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었는데.....

5,000원하는 비료를 3포사면서 밀양서 왔다고 깍아달라니 기분좋게 1,000원씩 3,000원을 빼준다 .

기분에 배추모종을 1판 더 구매했다. 7,000원

앞에산 모종은 물기가 많은 배추고 이번 것은 물기가 별로 없어 오래도록 보관이 가는 종자란다.

가운데 50개가 후자고 양바깥쪽이 전자다.   합이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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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구매한 이동식 좌변기!!

높이가 낮아서 밑을 받치고 샤워실과의 분리랄까? 받침판을 놓았다.

샤워 후 옷을 갈아입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잘한것 같다.

 사진이 옆으로 누워버렸네 ****  이걸 세우는 방법이 있을텐데.....

위의 pvc관은 기존의 온수용, 아래의 스텐꼭지교체 후 샤워기를 부착했다.

대야 밑의 의자에 앚아서 샤워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좁은 장소를 활용하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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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지하1층에 버리려고 놔둔 캐비넷을 내가 가져가기로 허락을 얻었다.

생각보다 얼마나 무거운지 상판과 서랍을 분해해서 따로이 운반해야 했다.

 

농협대출금 및 취득세를 납부하러 가는 길에 캐비넷을 묶을 고무끈도 20M 구입했다. 4,000원

 

가는 길에 배추모종도 보아두었다. 50개짜리와 100개짜리 모두 가격은 동일한데 심은 방식이 틀린다.

50포기짜리는 개개컵에 담겨있고 100개짜리는 1판에 심겨져있다.

퇴근길에 가져가기로 하고.....

 

캐비넷 시건장치의 열쇄가 없어 뭉치를 바꾸기로하고 자유시장을 헤맨 끝에  1개 4,000원씩 2개를 구매했다.

 

수레바퀴도 파는 곳이 있어 알아보니 에어들어가는 것 밖에 없단다.

에어주입기를 살려다가 관뒀다.

  

캐비넷을 차에 싣는 것도 장난이아니다.

나름 여러번의 경험이 있어 자신이 있었지만 무게로 인하여 주위의 도움없이는 차를 기스내기가 딱 좋았다.

내릴 일이 더 걱정이다..

 

 혼자서 내려놓기가 생각보다는 쉬웠는데 자칫했으면 사이드밀러를 박살낼뻔했다. 다행히 기스만 조금 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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