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다사랑산행(북항공원걷기)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보이기 시작하여 다행이다 생각하며 집을 나서 양산에서 박진구부부를 태워 좌천동 큰 고모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준비해간 대추즙을 연정이를 통해 전달하고는 부산역으로 향했다.

방향을 잘못잡아 부산진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서 부산역에 도착하니 모두가 먼저 도착하여 기다린다.

지하도를 이용하여 부산역으로 들어가 북항공원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너 북항공원에 도착하니 그간 많이 변화하여 대공사를 이루어 내건이 보인다.

북항공원을 구경하고 연안여객터미널과 롯데백화점을 지나 자갈치로 가서 박진구가 추천하는 부산횟집에서 돔과 도다리회를 시켜서 먹고 롯데백화점 옥상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또 다른 부산의 전경을 볼 수 있었다.

구경을 마치고 옥상 전망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방회장이 쏘는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는데 비가 억수같이 쏫아진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4시가 넘어간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 지하철 좌천역에서 내려 차를 찾아서 박진구부부를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하니 7시가 넘는다.

북항공원에서 바라본 북항대교
롯데백화점 앞에 있는 이정표
롯데백화점 앞에 있는 이정표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영도다리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자갈치 앞바다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부산타워
롯데백화점 옥상정원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부산타워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동구방향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본 북항공원
북항공원 둘레길
북항공원 오페라하우스 입구
북항공원 오페라하우스 입구
북항공원에서 본 한진중공업
북항공원에서 본 북항대교
북항공원에서 본 영도 봉래동
북항대교 둘레길
북항공원 안내도
부산역에서 북항대교 연결다리
부산역에서 북항공원가는 길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즙포장,생강즙짜기,마눌님머리,밀양아트센터(노인의날기념행사),생강과자만들기

 

어제 올려놓았던 즙을 압력 가열하여 포장기로 이송시켜 포장을 하고는 하루 쉬기 위해 마무리를 했다.

어제 최사장집에서 빌려온 휴롬착즙기로 마눌님이 씻어서 잘라놓은 생강을 착즙하여 설탕1Kg과 토종꿀 2Kg을 넣어 꿇여서 졸이는 작업을 늦게까지 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해 내일 추가로 더 하기로 했다.

 

마눌님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해서 미장원까지 태워주고는 노인의날 기념식이 있는 밀양아트센터로 가서 기념식을 어떻게 하는지 분위기를 보고 마눌님 머리가 끝나 다이소에서 마눌님을 만나 집으로 왔다.

시장표창 시상식 리허설
노인의날 기념식

오전에 착즙을 하고 남은 찌꺼기가 2Kg정도 되기에 설탕을 2Kg넣어서 비빈 다음 약한불에 끓여서 익혔다.

쟁반에 설탕을 뿌리고 그 위에 익흰 생강을 납작하게 펴서 놓고 그 위에 다시 설탕을 살짝 뿌린 다음 밀대로 밀어서 편평하게 만들어 냉장실로 직행하여 굳도록 두었다.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즙짜기,신여사집방문(생강즙만들기)

 

어제 올려 놓았던 즙을 포장하고는 새로운 즙을 올려 놓았다.

 

신여사가 부탁한 생강을 전달하기 위해 가면서 선물로 신여사님 어머님 드리라고 도라지생강대추즙과 필요시 사용하라고 건대추 1Kg을 가지고 가는데 마눌님이 우리 생강도 가지고 가서 함께 즙을 만들어오자기에 생강을 8Kg을 박스에 담아 갔다.

최사장도 일을 마치고 집에 있었는데 밭을 얼마나 잘가꾸어 놓았는지 마늘이 싹을 내서 올라오고 상추와 시금치등을 포트에 넣어서 싹을 내었다.

가지고 간 생강을 신여서와 마눌님이 씻어서 주면 최사장과 내가 휴롬착즙기를 이용하여 즙을 내었다.

생강 500g으로 착즙을 하니 400g이 나온다.

생강에서 이렇게 즙이 많이 나올 줄은 미처 몰랐다.

 8Kg을 착즙을 하고 나니 6리터정도의 양이 나왔는데 처음 계획은 반반 나누어 오기로 했는데 마눌님이 모두 주고 우리는 착즙기를 빌려와서 집에 있는 생강으로 즙을 내자기에 착즙을 한 것을 모두 주고 대신에 착즙기를 빌려 왔다.

신여사가 오분도미와 최사장이 먹지 않는다며 폴리코사놀과 노니도 챙겨준다.

 

집에 도착하니 보름달이 뜰려고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마당에서 본 월출직전 광경

아침에 포장을 마친 즙을 박스에 넣고 주문들어온 2곳과 철원이모,민자이모와 옥상방수를 코치해 준 다올건축의 박성환사장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해 바로 택배포장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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