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히야신스포트넣기,경로장보기,박성환술한잔

 

비가 오는 날이라 뚜렸이 할 일이 없어 어제 따 놓은 감을 재정렬하고  감식초를 담기위해 장독을 하나
씻어서 준비를 했다.

비만 오지 않아도 바로 감식초를 담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

 

히야신스를 심어 놓았던 그릇이 물이 차서 포트로 바꾸기로 하고 64개 짜리 포트를 분비하여 옮기는작업을 했다.

쉽지는 않은 작업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 적헙한 작업이었다.

히야신스포트

내일 경로회 단체식사가 있는 날이라  장순남씨와 장을 보러 가는데 강복준씨가 부산에 간다며 아불에 내려주면된다기에 함께 갔다가 터미날까지 데려다 주었다.

농협에 들려 어제 구매한 것들 중 일부는을 차에 싣고 나머지는 당일날 차에 실어주기로 했다.

 

재래시장에 들려 소고기를 사고 아리랑시장에 들려 야채를 사서 오면서 드림마트에 들려 커피와 화장지를 사왔다.

 

회관에 들려 기다리고 있던 할머니들과 함께 준비한 것들을 나누어 봉투에 담는 작업을 했다.

 

작업을 마치고 나오니 복제계장과 박성환에게 전화가 와 있어 전화를 했더니 복지계장은 직인을 가져다 달라하고 박성환은 술을 한잔 먹자한다.

오랫만에 전화온 성환에게 전화하여 술을 한잔하기로 하기로하고 박성환집에 가서 태워서 BHC로 가서 술을 한잔하고 그동안 밀린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오니 1시가  넘었다.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흐리고 밤에 비

주요한 일 : 감따기,경로문화탐방음식예약

 

어제 따다만 감을 마저 따기 위해 마눌님이 아침 일찍부터 나섰다.

 

나는 잠시 어제 건조기에 넣어둔 생강상태를 확인하니 그대로 두어서는 언제 마를지를 몰라 일단 금이라도 그어놓으면 좀 빨리 마르고 마르고 난 후에 자르기도 쉬울 것 같아서 칼로 금을 긋는데 먼저 굳어 있는 껍질부분이 들고 일어나고 부서지면서 엉망이 되어 버린다.

당초 이쁜 사각형을 만들려고 시작한 것인데 도저히 사각형은 기대할 수가 없는 상태로 변해가고 있다.

 

마눌님과 힘을 합해 나는 감이 달린 가지를 고지가위로 잘라서 내려놓으면 마눌님이 감을 하나씩 잘라서 컨터이너 박스에 넣는 작업을 했다.

3그루를 마치고 나니 마눌님이 힘이 빠져서 못하겠다며 포기선언을 하기에 중간 마무리를 하고 들어왔다.

 

24일 경로회원들의 문화탐방이 있는 날이라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려 술과 음료수,과자등을 예약하고 매일떡방앗간에 들려 쑥떡을 할려다가 잔기지떡으로 주문하고 아리랑시장으로 가서 수육을 주문하고 왔다. 

오다가 손봉식집에 들려 자기가 직접 콤퓨레샤를 만들었다기에 콤퓨레샤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지식이 없는 지 시내 콤퓨레샤전문점을 알려 주며 거기로 문의를 하란다.

그러다가 옆에 예초기에 이상한 것이 붙어 있어 물어보니 직접 만들었다는데 콩을 자를때 가지를 모으는 역활을 하는 도구란다.

직접제작한 예취기용 갈퀴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예취기용 갈퀴로 나온다.

예취기용 갈퀴

  

오전에 따다가 남겨둔 감나무 한그루를 마저 땃다. 

거의 마무리하는데 마눌님이 저녁을 차려 놓았다며 국이 식으니 빨리 들어 오란다.

저녁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 마음이 바쁜데 조금 남은 일을 마무리하고 밥을 먹겠다니 들어가서 혼자 먼저 밥을 먹는다.

모두 마무리하고 나니 거의 10상자 정도되는 양이다.

지금껏 감을 수확하면서 최고 많은 양이다. 알만 좀 더 굵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제 수확분
총수확량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생강과자만들기,드림마트,최대용부부내방,감따기

 

어제 만들어서 굳히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생강과자가 전혀 굳을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어서 건조기에 넣기로 했는데 그전에 계피를 첨가시키기 위해 모두 꺼내어 생강반죽에 계피가루를 첨가하여 다시 반죽을 한 다음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펴서 균일하게 만든 다음 건조기에 넣어 35도로 건조를 시작했다.

 

마눌님은 어제 하다만 생강청을 계속 달여서 양이 절반으로 줄어 들게 만들었다.

신여사에게 합격을 받아서 병에 담았는데 모두 8.7병이 나와서 8병은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마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생강청

신여사가 온다기에 드림마트로 가서 단호박을 사왔는데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맛있다고해서 사왔는데 마눌님이 만들어 보고는 맛이 없다는 결론을 지었다.

최사장부부가 오면서 냉동아나구 5Kg과 토종닭을 사와서 저녁에 신여사가 만들어 주는 닭도리탕을 먹었다.

최사장과 감을 따는데 예상보다 많은 양에 나도 놀라고 최사장도 놀랐다.

최사장 허리가 아파서 중도에 그만두었는데 거의 2수레를 따서 사과박스에 튼실한 놈으로 1박스를 만들어 차에 실어 보냈다.

단호박도 1박스를 보낼려고 했는데 신여사가 극구사양하여 2개만 꺼내서 보냈다.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도 1통을 실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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